제33회 전국무용제의 사전행사인 제주 창작무 기획 공연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하여 음악, 국악 등 타 장르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입니다.
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무용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기획 공연은 오는 9월, 제33회 전국무용제 제주 개최의 성공을 기원하는 사전행사로 무용인들의 창작열 고취 및 지역 예술 저변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.
또한 세계가 주목하는 K-컬쳐의 근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창작무 콘텐츠 개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.
7월 7일 오후 7시에 시작되는 제주 창작무 기획 공연은, 계절 특성상 많은 제주도민이 일상을 즐기는 장소이자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제주 탑동 해변 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.
제주도민에게는 일상의 장소에서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, 관광객에게는 관광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을 약속합니다.
공연순서
1. 제주무용단 - 탐라의 가을
2.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 - 사이 섬
3. 윤정애 무용단 - 사월, 붉은 꽃의 悲歌
4. 백합예술단 - 한라의 울림 中 (축무)
5. 평인댄스컴퍼니 - 푸너리 (PUNEORI)
6. 백합예술단 - 한라의 울림 中 (오돌또기와 부채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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